[단독] 추성훈 역시 딸바보.."추사랑은 내 에너지 드링크, 야노 시호는?" [인터뷰③]

발행:
윤성열 기자
'대세 아조씨' 추성훈 단독 인터뷰
추성훈 인터뷰 /사진=이동훈
추성훈 인터뷰 /사진=이동훈

-인터뷰②에 이어서


추사랑은 지난 6월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모델 오디션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엄마 야노 시호가 자신의 롤 모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추성훈은 "아직 딸의 꿈이 정해진 건 아니다. 아마 하고 싶은 걸 이것저것 한 번 해보고 본인이 좋아하는 걸 찾을 거다"면서 "엄마랑 패션 행사 참석한 거 보니까 그런 쪽으로 관심을 가져도 좋을 거 같다. 그렇게 되면 내 생각엔 글로벌하게 활동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아빠로서 딸에게 든든한 응원을 보냈다.


또한 그는 딸이 사춘기가 오고 있다며 "이번에 만나면 본인 생각도 있을 것 같고, 여러 가지 얘기하고 싶다. 애들은 빨리 성장하지 않나. 많이 바뀌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딸에 대해 "에너지 드링크 같은 존재"라고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있으면 진짜 기운이 올라간다. 힘들 때도 같이 있으면 힘이 생긴다. 재미도 있고 웃음도 많이 난다"고 소문난 딸 바보다운 면모를 보였다. 16년 동고동락한 아내에 대해선 "친한 친구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추성훈 인터뷰 /사진=이동훈

야노 시호도 유튜브 채널 개설을 준비 중이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본격적인 한국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추성훈은 '아내와 한국에 같이 와서 활동할 수도 있겠다'는 기자의 말에 "아내가 한국에서 활동하면 내가 일본에서 사랑이를 돌봐야 한다"며 "내 유튜브에 아내를 섭외할 계획은 없다"며 웃었다.


3달 뒤면 유튜브 개설 1주년이다. 그는 '1000만 구독'이라는 큰 목표를 세웠다.


"연말까지 200만 구독은 무조건 가야죠. 연말이나 내년 초에 새로운 콘텐츠가 나올 거예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계획하고 움직이어요.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너무 기대만 하면 안 되지만, 재밌게 만들어야죠. 어떤 콘텐츠인지는 비밀이에요. 잘 되면 그때 또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허허."


-끝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악마가 이사왔다' 이상근 감독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소녀시대 총출동
'한탕 프로젝트 마이 턴' 시작합니다
'뚜벅이 맛총사, 기대하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BTS→TXT→CORTIS 빅히트 6년만 新보이그룹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파격 빅딜' 한화, '최다 안타' 손아섭 영입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