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남편 박위와 함께 취미를 즐기는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11일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남편이랑 꽃 수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 송지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송지은은 "꽃 수업은 내가 좋아해서 왔는데 오빠 손끝에서 피어난 재능 발견. 너무 잘하잖아?"라고 감탄하며 박위의 작품을 공개했고, 송지은이 감탄할 만한 박위의 꽃꽂이 결과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달 박위는 자신이 운영하는 '위라클'에서 "(송지은이) 어느 날 꽃에 빠져서 꽃이 한가득 있다. 그래서 저도 꽃에 관심이 커졌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송지은은 박위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재활 끝에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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