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의 데뷔 9주년(8월 8일)을 맞아 팬들이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는 데뷔 9주년을 기념하고 임영웅 정규 2집 'IMHERO 2' 발매를 축하하며 사랑의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 중구청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020년 창립, 2021년부터 아동부터 국가유공자까지 울산 지역 사회에 꾸준히 기부 중인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는 "치매, 중풍, 노인성질환으로 힘든 어르신들이 음악 들으면 정말 좋아하시고 흥겨워하시며 활력을 얻는다"며 "작은 위로와 조금이라도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게 해드리고 싶어서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는 "울산사랑의 열매 리더스클럽1호, 착한팬클럽1호로서 매년 꾸준히 지역 사회와 함께 지역의 구석구석을 보며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꾸준히 함께 하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 따라따라는 7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 가정 아동 병원비 및 생계비 지원, 국가유공자 자택 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금 총액은 5244만 원에 이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