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 시누이 박수지가 다이어트를 내려놨다고 고백했다.
박수지는 6일 근황 영상과 함께 "다이어트를 하기위해서는 건강해야 되는데...전 제 인생을 잠시 내려놓으면서 다이어트에 절실함을 다시 깨달았습니다"라며 "그래서 전 또 다시 결심했습니다. 다시 시작하겠다고..."라고 전했다.
이어 "정말 죄송해요 잠시나마 제가 먹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다이어트를 내려놓았습니다"라며 "다시 정신 차리고 제 건강을 되찾는 여행을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해주실꺼죠?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제가 포기하지않고 다시 시작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앞서 박수지는 "중학생때부터 100kg이 넘는 고도비만이었서 그런지 성인이 되서 알게 된 X다리. #다이어트 하면서 제 다리랑 거북목이 심각한걸 알았어요~"라며 척추교정센터에서 직접 치료를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수지는 지난해 다이어트를 시작해 9개월 만에 150kg에서 67kg를 감량해 83kg를 돌파했다.
박수지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식단을 전부 바꾸시면 다이어트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하나도 버릴게 없는 프리미엄 로얄 벌꿀고구마는 조리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요"라며 "매일 아침 허기진 저의 포만감을 책임져주는 고구마. 같이 다이어트 성공해요!"라고 전했다.
이후 박수지는 자신의 인바디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박수지의 인바디 결과에 따르면 몸무게 78.6kg를 나타내며 시선을 모은다. 또한 체지방량도 4월 22.4kg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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