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봄은 13일 개인 SNS에 "화장실에서♥ 박봄 #2ne1 #2ne1bom"이라며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봄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화장실에서 풀메이크업을 한 채 턱받침 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 이제는 트레이드마크로 자리잡은 짙은 아이라인과 오버립 메이크업, 화려한 네일아트가 눈길을 끈다.
박봄의 근황이 반가운 이유는 바로 현재 활동 중단 시기이기 때문이다. 지난 6일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이 2NE1의 향후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봄은 지난달 '워터밤 부산 2025' 무대 역시 컨디션 난조로 불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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