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손헌수가 문득 느낀 소소한 행복에 대해 전했다.
손헌수는 14일 자신의 SNS에 "'예쁜이들' 하고 부르니 둘 다 쳐다본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헌수 시점에서 바라본 그의 아내와 딸의 모습 담겨 있다.
손헌수 아내는 딸을 살포시 잡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헌수는 "밥 먹다가 아내와 아기의 웃음 소리에 말 없이 바라보다가 문득 너무도 감사하고 너무도 예뻐서 찍은 사진"이라며 아내와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 생애 최고의 선물', '가장 아름다운 투샷'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손헌수는 지난 2023년 7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12월 득녀했다.
이들은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러브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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