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김지민이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김지민은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깊은 감사와 애도를 표합니다. 대한독립만세"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엔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와 함께 직접 국립현충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들 부부는 검은색 정장을 차려입고 공손히 손을 모은 채 서 있는 투샷을 선보였다. 전에 없던 진중함으로 예의를 갖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김준호는 재혼인 반면, 김지민은 초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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