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리사가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설렘 가득한 투샷을 공개했다.
16일 리사는 개인 SNS에 "Still dreaming"이라며 켄타로와 함께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사는 켄타로와 침대에 누워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모습. 켄타로 품에 쏙 안긴 리사는 입술을 쭉 내밀며 실제 커플 같은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켄타로는 지난 2월 발매된 리사의 첫 정규앨범 '얼터 에고(Alter Ego)' 수록곡 '드림(Dream)'의 쇼트 필름에 참여했다. 영상 속 켄타로는 리사의 옛 연인으로 출연했다.
리사는 현재 루이비통의 모기업인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가문의 넷째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 중이다. 그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이며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에 오른 인물이다. 2023년부터 블랙핑크 콘서트장, 각종 맛집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파파라치 컷들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을 넘어 결혼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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