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레이디제인, 딸 쌍둥이 육아 고충 "매일 쪽잠..외출 못한지 6주"

발행:
김나연 기자
레이디제인 / 사진=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
레이디제인 / 사진=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

가수 레이디제인이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에는 '찐 집순이라면 이 정도는 다 쓰고 계시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레이디제인은 "제가 육아하느라 외출 못한지 5~6주 됐는데 괜찮다. 전 원래 '집순이'"라며 "어떻게 하면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지낼 수 있을까 고민한다"고 밝혔다.


그는 수유 의자를 소개하며 "수유 의자가 너무 편하다. 아기 안고 수유하다가 잠드는 경우가 있는데 몇 시간씩 누워있어도 허리가 안 아프다. 남편도 자꾸 여기 앉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레이디제인은 육아 탓에 수면의 질이 중요하다며 "하루에 한 두 시간 겨우 쪽잠 잔다. 이 영상도 시간을 겨우 쪼개서 찍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북 리더기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며 "몇 년 전에 즐겨보다가 태블릿이나 휴대폰 화면으로 읽는 책은 가독률,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기사를 봤다. 생각해 보니 읽고 나면 종이책보다 남는 게 없는 느낌이 들어서 다시 종이책을 읽고, 이북 리더기를 팔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책을 더 이상 놓을 자리가 없고, 육아하다 보니까 손목이 너무 아프다. 근데 이북 리더기는 눈의 피로도도 낮고, 훨씬 편하더라. 실제 책을 보는 느낌도 든다"며 "최근에 다시 산 게 저는 어렸을 때 스마트폰도 없을 때였고, 엄마 아빠가 소파에서 책을 읽으니까 저희도 따라서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책을 읽는 습관이 남아있는 것 같다. 우리 아기들한테도 내가 핸드폰 보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지 않다. 독서 습관을 키워보자는 마음에 구매했는데 만족한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 2023년 7월 10세 연하의 배우 임현태와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 쌍둥이를 임신, 출산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권은비, 가까이서 보고 싶은 미모
KBS에 마련된 故이순재 시민 분향소
농구 붐은 온다, SBS 열혈농구단 시작
알디원 'MAMA 출격!'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왜 하루 종일 대사 연습을 하세요?"..우리가 몰랐던 故 이순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프로야구 FA' 최형우-강민호 뜨거운 감자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