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가은이 결혼을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김가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교복 입을 때 만난 가장 오래된 친구들이 축하해 준 사랑스러운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랜 친구들이 열어준 브라이덜 샤워 현장에서 환하게 웃으며 추억을 남기는 김가은의 모습이 담겼다. 한껏 꾸며진 벽에는 김가은과 윤선우는 물론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SOLD OUT'이라고 적혀있다.
한편 최근 김가은과 윤선우는 10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했다. 김가은은 "1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응원해주고 저의 편이 되어주었던 윤선우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지금처럼 서로의 편이 되어주고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저희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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