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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친이 다 잡아줌"..서유리, ♥썸 법조계 男 덕에 악플러 검찰 송치[스타이슈]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서유리 SNS
/사진=서유리 SNS

방송인 서유리가 악플러 고소 근황을 밝혔다.


서유리는 18일 자신의 계정에 "끝이 보이고 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서유리는 경기 고양경찰서에서 자신에게 보낸 악플러 수사결과 통지서를 공개했다. 서유리가 스토킹처벌법위반, 정통망법위반(명예훼손), 모욕죄로 고소했던 이의 사건은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송치됐다.


이에 서유리는 "헤헷 토르건 디시건 내 남친이 다 잡아줌"이라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지난 6월 법조계에 종사하는 1992년생 남성과 썸관계임을 밝힌 바 있다.


/사진=서유리 SNS
/사진=서유리 SNS

서유리는 지난 5일 "수년간 디시인사이드 숲(인터넷방송) 관련 커뮤니티에서 지속된 저에 대한 모 악성 유저의 모욕과 허위사실유포, 그리고 현재까지도 계속 진행중인 사이버 불링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라며 "그 악성 유저는 수천 건에 달하는 모욕적인 내용의 허위사실 유포 및 성희롱 등의 게시글을 디시인사이드 숲 관련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게재 해 왔다. 그리고 그 행위는 오늘까지도 진행중"이라고 알렸다.


그는 "저는 해당 유저에게 여러 차례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유저는 수위를 점점 높여가며 오히려 조롱 섞인 게시글을 올리는 등 악의적인 행태를 멈추지 않고 있다"라며 "그동안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대응이 어려웠던 점을 악용해 그는 더욱 기세등등하게 저를 향한 온라인 스토킹과 명예훼손을 일삼았고 저는 결국 더는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법적 조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정당한 법의 절차를 통하여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과 지난 201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3월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최병길과 서유리는 금전적인 갈등을 겪기도 했다. 최병길은 파산 신청했으며, 서유리는 최근 "이혼 후 생긴 빚이 20억 원에 달한다. 현재 13억 원가량을 갚았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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