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 방송인 유병재가 각각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과 폭소 만발 투샷을 선보여 화제다.
최홍만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지드래곤의 생일파티 참석을 인증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짧은 영상엔 최홍만이 지드래곤에게 '백허그'를 하는 순간이 담겼다. 지드래곤은 218cm 장신 최홍만 품에 안긴 만큼, '꼬마'가 된 모습으로 뜻밖의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귀여운 소년처럼 작아진 자태에 네티즌들의 웃음을 안겼다.
최홍만은 "귀엽네. 히히. 특별한 만남이지"라며 "느좋(느낌 좋다)이네 느좋. 스마일"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최홍만은 유병재와의 투샷도 공개했다. 유병재는 지드래곤보다 더 작은 키, 164cm임을 직접 인증했었기에 어김없이 꼬마로 변한 비주얼로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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