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매 듀오 악뮤(AKMU) 멤버 이수현이 다이어트 이후 주위의 반응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이수현은 19일 자신의 다이어트 이슈와 관련해 "저 위고비 안했슶니다. 굉장히 억울하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마라탕이랑 엽떡 참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운동 습관 만들려고 매일매일 자신과 싸우는데 굉장히 억울합니다"라며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네 그렇다고요"라고 전했다.
앞서 이수현은 예전보다 눈에 띄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이수현은 "오랜만 무물"이라며 팬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이수현에게 "살을 대체 얼마나 뺀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건강이 우선인 거 알지? 건강 챙겨 언니"라며 이수현의 급격한 체중 감량을 걱정했다. 실제로 이수현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2025 악뮤 스탠딩 콘서트 [악동들]'에서 확 달라진 비주얼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수현은 "고마워. 지금이 태어나서 제일 건강해"라고 말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이수현은 "오늘 저녁 어떤 거 드셨어요?"라는 질문에는 "안 먹었어요 귀찮아서. 어제 저녁은 이거"라며 닭가슴살 소시지와 김치, 현미밥 사진을 업로드,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유했다.
'악동들' 1주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악뮤는 16일·17일, 22일·23일·24일 앞으로 총 8회차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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