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권진아가 자신이 모태솔로임을 고백했다.
권진아는 19일 아이들 미연의 유튜브 채널 '미연zip MIYEON'을 통해 공개된 '모태솔로 권진아&미연의 플러팅 필승곡 세븐틴 'Darl+ing', 성시경 '좋을텐데'ㅣ미연이의 뮤트로 EP.4'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미연과 함께 다양한 노래를 커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에서 미연은 권진아를 소개하며 "우리 둘 다 97년생 동갑이다. 좋은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연은 "권진아의 '그녀가 말했다'라는 곡으로 현 소속사 오디션에 합격을 했다. 내게 너무 고마우신 분"이라고 전했다. 권진아도 이에 "나도 평소에 미연 직캠이나 커버곡 영상을 많이 봤다. 오는 길에도 미연의 'Drive'를 들으면서 왔다"라고 답했다.
이후 권진아는 자신이 부른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Golden' 커버 영상에 대해 "회사에서 시켜서 그냥 했는데 조회수가 잘 올랐다. 그냥 다 시키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미연은 "회사가 감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진아는 본인이 모태솔로라고 고백하며 시선을 모았다. 미연이 "이별 노래는 권진아라는 공식이 있다. 이별이 있었다는 것은 시작도 있었다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고 권진아는 "사실 모태솔로다. 다 친구 얘기와 상상으로 만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권진아는 자신의 플러팅 습관에 대해 "술을 살짝 마시면 노래하는게 습관"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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