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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00억 매출' 황혜영, 수천만원 냉장고 쇼핑 중 ♥남편 소환 "여보 이거 사줘"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황혜영 유튜브
/사진=황혜영 유튜브

가수 출신 황혜영이 냉장고 쇼핑 중 남편을 소환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에는 '냉장고만 5천만 원 + 오븐·인덕션까지~ 하이엔드 인테리어의 완성! 주방가전 내돈내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황혜영은 주방제품 쇼룸에 방문했다. 그는 "냉장고, 인덕션, 오븐. 그게 주부들의 로망이지 않냐. 내 집인데 내 방이 없으니 여기(주방)만이라도 내가 원하는 걸 들여놓고 싶어서 보러 왔다"고 말했다.


그는 주방제품에 대해 "다른 가구도 마찬가지지만 1~2년 쓰고 바꾸는 것들이 아니지 않냐. 한 번 사면 우리가 뽕을 뽑아야 한다. 20년 써야 한다"며 "물론 가격이 비싸다고 무조건 좋다는 건 아니지만 사용하면서 편리한 것, 불편함과 잔고장도 없는 것, 그런 것까지 가격에 다 들어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혜영은 본인을 위한 선물을 사기 위해 해당 장소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방제품을 살펴보던 그는 냉장고에 눈독을 들였다.


그러나 냉장고 가격은 무려 2400만원이었다. 여기에 냉동고, 와인셀러 가격까지 별도로 책정돼 있었다. 냉장고 가격에 놀란 제작진은 "잘못 본 줄 알았다"고 말했다. 황혜영 역시 "동그라미 너무 많다"고 했다.


하지만 황혜영은 냉장고를 마음에 들어 했다. 이에 그는 카메라를 보며 "여보! 나 이거 사줘. 당신의 의견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정치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황혜영은 연 매출이 100억인 온라인 쇼핑몰 CEO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는 최근 18년간 운영해왔던 쇼핑몰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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