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샵 출신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이 첫사랑이 아내라고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전국에서 시켜 먹는 '택배 맛집 TOP7' 최초 공개(부대찌개, 떡볶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자신을 "노는 전문가, 데이트 전문가, 연애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문재완이 "그런 전문가가 나랑 결혼했네"라고 말하자 이지혜는 "그러니까. 고수지, 내가. 연애의 전문가가 초보랑 만난 것"이라고 받아쳤다.
문재완은 이지혜의 조카가 "이모가 첫사랑이냐"고 묻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 와이프가 첫사랑이다. 나이 50 돼 보니까 그 전의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다"고 했다.
그러나 이지혜는 "오빠 거짓말할 때 어떻게 하는지 아냐. 말하고 나서 다리를 많이 떤다"며 남편이 다리를 떨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내가 첫사랑이냐"고 묻는 남편의 질문에 "끝사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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