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한남동 고급 빌라 매매 계획을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ootb STUDIO'에는 '다이어트? 부동산? 그냥 다 알려주겠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소유는 챗GPT, 메신저 등 자신의 휴대전화 사용 기록에 대해 공개했다.
소유는 '나와의 카톡' 기능을 통해 한남동, 이태원 등 고급 빌라 매매 관련 정보를 남겨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진행자가 "이사 가려고 하냐"고 묻자 소유는 "그렇다. 요즘 이사 가려고 알아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꼭 이태원은 아니어도 된다. 지금은 한남동이 좀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매매를 생각하는 것 같다"고 추측하자 소유는 "맞다. 집순이다 보니까 앞에 시야에 뭐가 있는 걸 안 좋아한다. 너무 답답하면 안 된다"고 털어놨다.
진행자는 "주택 같은 경우는 어떠냐"고 물었고, 소유는 "들어보니 주택은 관리가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 그리고 너무 비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너무 비싸다. 저 그런 거 살 돈이 없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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