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빈지노♥' 미초바, 아들과 3년만 韓떠난다 "함께할 시간 소중"[스타이슈]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
/사진=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



래퍼 빈지노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가 아들 루빈과 함께 3년 만에 독일로 향한다.


미초바는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를 통해 '3년 만에 고향으로 떠나는 미초바가 밤 늦게 바리바리 짐을 싸는 이유는?(왓츠인마이캐리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미초바는 "루빈과 독일에 함께 간다. 루빈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외국에 가는 것"이라며 "독일은 야식 문화가 거의 없다. 영화 보면서 감자칩이나 팝콘 정도만 먹는다. 우리 가족은 생야채를 많이 먹었는데 아빠와 함께 오이피클 한 병을 나눠 먹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후 미초바는 짐을 싸며 아기 용품을 먼저 챙겼다. 미초바는 "루빈 이유식 도시락통, 기저귀, 물티슈, 손풍기, 보조배터리까지 필수템을 넣는다"라며 "실온 이유식은 기내식으로 준비했다. 혹시 기분이 안 좋을 때를 대비해 장난감도 챙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빠가 쓰던 서재를 비우고 루빈이 방으로 꾸며놨다. 침대와 장난감까지 다 준비돼 있었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
/사진=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
/사진=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


미초바는 오랜만에 꺼낸 대형 캐리어에 대해 "10년 전 뉴욕에서 샀던 캐리어"라며 "빈지노와 5년 장거리 연애를 했다. 빈지노가 군대에 있을 때 해외에 나갈 수 없어 내가 한국에만 서른 번은 왔다"라고 떠올렸다.


이와 함께 미초바는 "3년 만에 고향에 가는 거라 너무 기대된다"라며 "가족들과 함께할 시간이 소중하다"라고 전했다.


미초바와 빈지노는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22년 8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들은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11월 득남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방효린 '깜찍 애마'
손예진 '미모가 어쩔수가없다'
이준호 '기분 좋아지는 미소'
풋풋하고 청춘의 모습 담긴 영화 '고백의 역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BTS 지민 희대의 사생활 유출 스캔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비디오판독, 논란 점화하나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