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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美 신예 티조 터치다운과 오늘(4일) '엠카' 합동 무대

발행:
문완식 기자
코르티스(왼쪽)와 티조 터치다운 /사진=코르티스 - 빅히트 뮤직, 티조 터치다운 - harrison webb
코르티스(왼쪽)와 티조 터치다운 /사진=코르티스 - 빅히트 뮤직, 티조 터치다운 - harrison webb

코르티스(CORTIS)가 특별한 합동 무대로 매력을 발산한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What You Want (feat. Teezo Touchdown)'를 선보인다. 이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What You Want'의 영어 버전으로 피처링에 참여한 미국 싱어송라이터 티조 터치다운(Teezo Touchdown)이 함께 무대에 올라 색다른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티조 터치다운은 오직 코르티스와 합동 공연을 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번 무대는 두 아티스트의 돈독한 관계에서 시작됐다. 이들은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송 캠프에서 'What You Want'를 함께 만들면서 인연을 맺었다. 자유분방한 분위기에서 영어로 녹음한 데모곡을 살려 만든 음원이 'What You Want (feat. Teezo Touchdown)'로 탄생했다. 당시 티조 터치다운은 코르티스와 한국에 큰 관심을 보였고 "곡 발표 후 꼭 같이 무대에 서자"라고 약속을 나눴다.


코르티스는 특별 무대를 위해 그간 음악방송에서 보여줬던 퍼포먼스와 다른 구성을 준비했다. 앞서 트레드밀 11대 위에서 펼치는 안무로 화제를 모았다면 이번에는 좀더 가창에 집중할 예정이다. 다섯 멤버의 날뛰는 에너지와 티조 터치다운의 개성 있는 음색이 어우러질 공연에 많은 기대가 쏠린다.


티조 터치다운은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드레이크(Drake),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 등 힙합계 거물과 합을 맞춘 아티스트다.


한편 코르티스는 하이브(의장 방시혁) 뮤직그룹 소속 레이블 빅히트 뮤직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인 그룹이다. 이들은 오는 8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를 발매한다. 이 음반에서 다른 생각, 새로운 시각으로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진가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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