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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의미심장 글+검은색 화면 남긴 채 침묵..팬들 걱정 "오늘을 잊지 마"

발행:
김노을 기자
방송인 장성규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장성규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장성규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정성규는 지난 4일 개인 SNS 계정에 "성규야, 오늘을 잊지 마. 20250904"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또, 해당 글과 함께 검은색 화면 사진을 게재해 더욱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일각에서는 고(故)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그러나 고인의 기일은 9월 15일이라 정확한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괜찮은 거냐"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힘내길 바란다" "별일 없었으면 좋겠다" 등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장성규 /사진=스타뉴스

앞서 장성규는 과거 고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방관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MBC 내부 통화 녹취가 공개됐기 때문.


이와 관련 장성규는 당시 "고인이 상담을 요청해 왔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관련 고민을 듣게 됐다. 저는 제 경험에 비춰봤을 때 주변의 시기와 질투에서 비롯된 어려움일 가능성이 크니 괘념치 말고 이겨내자며 고인을 격려했다"고 고인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고인은 이후에도 한번 더 고민을 이야기했고, 저는 제 위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느꼈다. 그래서 고인을 예뻐하고 고인과 친하다고 생각했던 김가영 캐스터에게 고인을 함께 돕자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김가영 캐스터는 내부적으로 업무상의 사정이 있어서 쉽지 않다고 했다. 저는 그제야 두 사람의 관계가 예전과 다르다는 것을 감지했고, 이후 그들 사이에서 어떤 말도 전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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