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2PM 우영, '하극상' 터졌다..뜨거운 갑론을박 [도라이버]

발행:
김나라 기자
우영 /사진=스타뉴스
우영 /사진=스타뉴스
/사진=넷플릭스

'도라이버'에서 그룹 2PM 멤버 우영의 회식비 하극상 비화가 공개된다.


OTT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이하 '도라이버')는 상위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홍진경과 김숙, 두 누나와 조세호, 주우재, 우영으로 이루어진 동생 라인의 강력하고 다채로운 케미와 함께 이들이 보여주는 다소 얼빠진 캐릭터 버라이어티 쇼는 매주 웃음의 향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와 때때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7일 공개되는 '도라이버'에선 '추구미'를 주제로 난데없이 쭈꾸미로 이해한 세호와 우영의 황당무계한 변신이 웃음을 자아낸다.


5일 공개된 스틸에서 조세호는 대형 붉은 쭈꾸미로 변신한 모습. 둥글둥글한 붉은 몸통에 강력한 빨판을 부착한 채 마치 발레리나처럼 등장한 조세호의 모습에 주우재는 상대적 아이디어 박탈감에 시달리며 몸부림쳤다는 후문. 반면 조세호는 의기양양하게 "오늘 쭈꾸미 데이 아니에요?"라고 물으며 주제인 '추구미'를 '쭈꾸미'로 단숨에 바꿔버리고 만다. 그런가 하면 뒤이어 등장한 우영은 한술 더 뜨는 상황. 우영은 "주꾸미 아니에요? 20년째 부산 앞바다에서 주꾸미 볶음을 하고 있어요"라더니 나무 뒤집개를 들고 조세호에게 달려든다고. 이에 조세호는 "쭈꾸미 볶는다고 해서요. 절 볶아주세요"라고 노래를 하며 행복해한다는 후문이다.


반면 제대로 주제를 파악한 김숙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윌리 웡카를, 홍진경은 "오늘 아침에도 편지했어"라며 지디로 분했고, 주우재는 데님 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날 멤버들은 우영이 회식비 50만 원을 내는 대신 5만 원을 내는 하극상을 펼친 배경을 공개해 갑론을박을 펼친다.


멤버들의 회식에서 제작진이 회식비의 50%에 달하는 100만 원을 내는 대신에 우영과 세호가 각각 회식비 50만 원에 당첨되자. 제작진을 대신해 홍진경이 100만 원을 투척해 통 큰 누나 포스로 동생들을 감동시킨다.


그런데 문제는 우영에게 생긴 것. 우영이 회식비 50만 원을 내지 않자 톡방을 통해 조세호의 비굴한 회식비 요청이 이어지게 된 것. 이에 우영이 적반하장으로 50만 원이 아닌 5만 원을 내면서 멤버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만다.


과연 우영의 장난은 받아 줄 수 있는 수준일까, 지나친 걸까. 급하게 마련된 토크박스에서 우영은 어떤 처벌을 받게 될 것인지 7일 오후 5시 '도라이버'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극장으로 전력질주'
'10CM의 쓰담쓰담' 사랑해주세요
은중과 상연
'사마귀' 사랑해 주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오겜'·'케데헌'..한국의 브랜드가 된 K컬처[★창간21]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미국 원정, '혼혈' 카스트로프 얼마나 뛸까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