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요가원을 오픈하고 더 바빠진 이효리가 바쁜 일정에도 이상순을 지원사격하며 다정함을 뽐냈다.
9일 MBC 라디오 '완벽한 라디오 이상순입니다'는 공식계정을 통해 '월간 이효리' 사진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상순♥효리의 환상적인 케미가 돋보이는 드라마!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시간이죠. '9월'의 월간 이효리. 이효리 님과 함께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오늘의 뮤직드라마는 ㅇㅇ님이 보내주신 사연이었습니다. '사랑보다 무거운'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진지함! 순디와 횰디의 명연기로 만나봤습니다"라며 "상순&효리가 뮤직드라마로 얻은 것. 분노,눈물,행복.. 감정연기 298371회. 청취자 과몰입 유발 678471회. 대사하다가 빵터지기 709487회. 월간 이효리는 10월에도 찾아옵니다"라고 밈을 활용해 재치있는 인사를 더했다.
또 제작진은 "'완벽한 하루'는 이효리 원장님의 번창을 기원합니다"라며 꽃다발 선물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와 이상순은 함께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효리는 쑥쓰러운듯 웃으며 귀여운 모습이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요가원 '아난다'를 오픈했다.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약 11년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서울로 이사했다. 그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했다.
이효리는 내년 유재석이 이끄는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에 출연해 이광수, 변우석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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