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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정♥' 장재호, 아빠되더니 더 어려졌네..소년미 가득 프로필

발행:
김미화 기자
장재호 / 사진=와이원 엔터테인먼트
장재호 / 사진=와이원 엔터테인먼트

배우 장재호가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로 소년미를 자랑했다.


10일 장재호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장재호의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화이트와 블랙, 상반된 두 무드의 컷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필은 소년미와 남성미를 오가는 극과 극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장재호는 화이트 셔츠를 입고 부드러운 미소와 편안한 표정으로 '선(善)'의 결을 드러낸다. 사선 클로즈업은 일상적인 매력을 강조해 호감 지수를 끌어올리고, 턱을 살짝 괸 포즈는 장난기와 다정함을 동시에 전한다.


반면 블랙 터틀넥 컷에서는 정면 응시와 절제된 표정으로 '악(惡)'의 긴장감을 구현했다. 깊고 선명한 이목구비가 카리스마를 배가했고 살짝 지은 미소는 단단한 분위기 속 균형을 만들어 긴장과 온기가 공존하는 표정을 완성했다.


장재호 /사진=와이원 엔터테인먼트

이처럼 한 얼굴 안에서 빛과 그림자, 온기와 냉기를 선명히 표현한 장재호는 현재 디즈니+와 KBS2TV 를 통해 공개 중인 시리즈 '트웰브'(감독 강대규, 한윤선)에서, 한때 지상을 지키던 천사에서 악귀로 변한 '해태'를 맡아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6회 방송에서는 태산(마동석 qns)과의 맞대결 속에서 밝고 온화한 시선의 천사 해태와 냉기가 흐르는 표정의 악귀 해태를 밀도 있게 오가며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우리영화'와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도 상반된 결의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시선을 모았다. '우리영화'에서 사람 냄새나는 의사 '민석'으로 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공감대를 형성한 반면, '살롱 드 홈즈'에서는 내면의 상처와 왜곡된 감정을 감춘 소시오패스형 범죄자 '태훈'으로 분노를 자아냈다. 극과 극을 오가는 이러한 연기 폭과 깊이는 장재호가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기 변주를 선보이는 배우임을 보여준다.


선과 악을 담은 장재호가 차기작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장재호는 배우 공민정과 결혼, 딸을 얻으며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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