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남편인 래퍼 빈지노와 둘째 자녀 계획을 세웠다.
최근 미초바 유튜브 채널에는 '미초바의 동생들과 남편이 함께한 눈물의 맥주 축제 현장 - 독일 마지막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미초바와 빈지노는 맥주 축제에서 입을 독일 전통 의상을 구매하기 위해 옷가게를 찾았다.
미초바는 세 가지 의상을 직접 입어보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착장을 골랐다. 빈지노는 미초바가 의상을 갈아입을 때마다 "정말 예쁘다"고 감탄했다.
빈지노도 의상을 직접 입으며 의상을 골랐다. 빈지노는 전통 의상을 입은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든 듯 "머리가 길어서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미초바는 그런 빈지노를 바라보며 제작진에게 조용히 "둘째 생길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미초바는 또 "(빈지노가) 독일 사람들보다 훨씬 멋있게 입었다"면서 "아마 우리 둘째 생길 수도 있다"고 빈지노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미초바와 빈지노는 지난 2022년 혼인 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며, 지난해 1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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