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서현이 고경표의 작가 데뷔를 축하했다.
서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뭉친 '사생활' 패밀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경표의 개인전에 방문한 서현과 모델 겸 배우 장진희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지난 2020년 방송된 드라마 '사생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서현은 고경표를 "신인 작가님"이라고 칭하며 전시회 내부 모습과 함께 "데뷔 축하드려요"라고 축하를 건넸다.
고경표는 지난 10일부터 전시회 '고경표 : 경표와 여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고경표가 직접 그린 작품과 사진부터 해변을 재현한 포토존까지 마련돼있다. 해당 전시회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경표는 내달 17일 개막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비전' 섹션 공식 초청작 '미로(MAZE)'를 통해 레드카펫 행사와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GV) 등 다양한 일정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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