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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팬미팅, '빨간불' 굴욕 어쩌나 [스타이슈]

발행:
김나라 기자
한소희 /사진=스타뉴스, 티켓링크
한소희 /사진=스타뉴스, 티켓링크
/사진=9아토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소희(32·본명 이소희)가 데뷔 첫 팬미팅의 티켓 판매 부진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소희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5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한소희 퍼스트 팬미팅 월드투어 [소희 러브드 원즈,] 인 서울'(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Xohee Loved Ones,]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만날 전망이다.


티켓 예매는 앞서 11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됐다. 좌석 규모는 1600석이며, 티켓 가격은 9만 원이다.


그러나 16일 현재 티켓 예매 상황을 살펴보면 '빨간불'이 잔뜩 켜진 상태다. 이 '빨간색' 표시는 빈자리를 뜻하기에, 한소희가 '티켓 판매 부진' 굴욕을 썼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는 것. 전체 1600석 중 겨우 절반을 넘긴 수준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다만 서울 팬미팅 개최까지 한 달이 넘는 시간이 남았기에, 부진에서 벗어날지 지켜볼 일이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올 1월 "한소희가 6월 아시아를 시작으로 유럽, 미주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팬미팅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도쿄, 타이페이, 방콕, 자카르타, 파리, 런던, 베를린, LA, 뉴욕 등 여러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대대적으로 알렸었다.


이후 7월엔 마닐라와 자카르타 2개 도시 추가 개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한소희 측은 돌연, 프랑크푸르트·베를린·런던·파리·뉴욕 등 5개 도시 팬미팅 취소 소식을 전했다. 그 사유에 대해선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라며 "불편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모든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라고만 안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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