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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HB엔터 떠난다.."전속계약 종료, 앞길 응원"[공식]

발행:
김노을 기자
배우 조병규 /사진=스타뉴스
배우 조병규 /사진=스타뉴스

배우 조병규와 HB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공식입장을 내고 "조병규 배우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동행해 온 조병규 배우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늘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HB엔터테인먼트는 조병규 배우가 나아갈 새로운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병규는 2021년 학교 폭력(학폭)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폭로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뉴질랜드 유학 당시 조병규가 학폭 주동자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병규 측은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조병규 측은 "허위 게시글 작성자는 자수하여 본인이 작성한 글이 허위 사실임을 인정하고, 본인의 잘못과 위법행위를 후회하고 있으며, 사과하는 선에서 선처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당사가 작성자의 진위를 확인하고, 작성자가 직접 허위 게시글을 삭제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병규는 올 하반기 개봉하는 영화 '숨은 돈 찾기'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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