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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자궁암 극복' 초아, 쌍둥이 동생 보살핌에 감동 "밥도 해줘"

발행:
김노을 기자
크레용팝 출신 초아(왼쪽), 웨이 /사진=초아 SNS
크레용팝 출신 초아(왼쪽), 웨이 /사진=초아 SNS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동생 웨이의 보살핌에 감동했다.


초아는 16일 개인 SNS에 "나 대신 밥도 해주는 쌍댕방댕. 5분 거리 사니까 너무 좋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아의 쌍둥이 동생인 웨이가 초아를 대신해 밥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웨이는 화장기 없이 소탈하고 수수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고, 초아는 그런 웨이를 애정 가득한 시선으로 담아내 훈훈함을 안겼다.


초아와 웨이는 2012년 크레용팝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초아는 2021년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앞서 초아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으나 이를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 시도 1년 만에 일란성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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