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이국주가 반려견 바비 파양, 방치 의혹에 입을 열었다.
지난 15일 이국주 유튜브 채널에는 이국주가 먹방(먹는 방송)을 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국주는 반려견 바비의 모습을 비췄다. 바비는 이국주의 목소리가 들린 때마다 신나게 뛰었다.
이국주는 "바비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바비는 잘 지내고 있다. 댓글에 너무 많이 그런 걸 남기시더라"고 말했다. 바비의 안위를 묻는 댓글들을 직접 언급한 것.
이국주는 또 "저도 일일이 담을 수가 없다. 저도 가족이 있고 형제가 있지 않나. (바비는) 한국에 잘 있고 유치원도 잘 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도 생각보다 모성애가 굉장히 강하다. 책임감은 더욱 크기 때문에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라"고 반려견 파양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이국주는 최근 일본 도쿄에 원룸을 얻어 한국와 일본을 오가며 지내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누리꾼들은 이국주가 반려견을 파양하거나 방치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국주는 건강한 바비의 모습을 보여주며 의혹을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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