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소희가 30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에서 노출 없이 심플한 의상을 선택해 주목 받고 있다.
한소희는 지난 17일 진행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행사에서 배우 전종서와 함께 레드카펫에 올랐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도 함께 레드카펫에 올랐고 이번에도 함께 하며 절친의 우정을 드러냈다.
한소희의 드레스는 의외였다. 그는 노출도 없고, 몸에 붙지도 않는 일상복 같은 의상을 입었다. 누구보다 아름다워보이고 싶어하는 레드카펫에서 한소희가 택한 것은 심플함이었다. 그는 여기는 자신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주얼리를 착용하고 힘을 줬다.
한소희와 전종서는영화 '프로젝트 Y'로 호흡을 맞췄다. '프로젝트 Y'는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미선과 도경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프로젝트 Y'는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으며 추후 국내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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