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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유튜브 쉬었던 이유 밝혔다..쓰리룸으로 이사 "4개월간 집 보러 다녀"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유튜브 꽉잡아윤기
/사진=유튜브 꽉잡아윤기

쇼트트랙선수 출신 곽윤기가 그간 유튜브를 쉬었던 이유를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에는 '두번째 자취방, 이사했습니다 | 쓰리룸, 룸투어, 이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곽윤기는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서 죄송하다. 은퇴하고 나서 아무것도 안 하고 쉬었다. 뛰는 것만 하면서 계속 쉬기만 했다. 쉬는 거에 열중을 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왜냐면 선배님들이 그런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30년 동안 계속 달리다가 끝나자마자 일하면 쉴 줄 모르는 사람이 된다더라. 그래서 억지로라도 쉬라는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덧붙였다.


곽윤기는 "억지로 쉬었는데 '유튜브는 왜 쉬었냐, 왜 안 했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곽윤기가 그간 유튜브를 하지 못했던 이유가 밝혀졌다.


곽윤기는 약 4개월 동안 집을 구했다고. 그는 인생 첫 전세대출 상담을 받고, 직접 발품을 팔아 20~30개의 집을 보러 다녔다고 밝혔다.


그는 "이사했다. 포장 이사 섭외하고 집 대충 보고 은행 상담하고 그러면 끝인 줄 알았다. 아니더라"라며 "시즌이 5월에 끝났는데 벌써 9월이다. 4개월 동안 집을 봤다. 집에 들어온 지 한 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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