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민지영이 캠핑카로 세계여행하는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21일 유튜브 채널 '민지영TV'에는 '현실보다 낭만을 선택한 40대 부부의 캠핑카 해외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민지영은 "캠핑카로 여행을 한다는 거, 캠핑카에서 삶을 살아간다는 건 어마어마한 폭염과 싸워야 한다. 이겨내야 하는 큰 숙제"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더워서 아침에 깼다"며 "도저히 캠핑카에서 요리할 자신이 없어서 자다르를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식사하러 나왔다"고 전했다.
또한 민지영은 "이번 여름 걱정된다"며 '주부들은 여름이 정말 곤욕스럽다. 주부님들 다 파이팅"이라고 했다.
한편 민지영은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2021년에는 갑상선 암 수술을 진단, 수술을 받은 사실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현재 민지영은 남편 김형균과 함께 캠핑카로 세계여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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