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심수창, 7년만 이혼 입 열었다 "새 사랑 만나서 아들 낳고파"[스타이슈]

발행:
윤상근 기자
전 야구선수 심수창 /사진=이동훈
전 야구선수 심수창 /사진=이동훈
/사진=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




전 야구선수 심수창이 자신의 이혼 보도 직후 당시 심경을 직접 털어놓았다.


심수창은 22일 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최강야구 첫 방송 전에 불꽃 같은 기자회견(?) [수근수근 최근야구] EP.23'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자신의 이혼 이슈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수창은 지난 9일 이혼 이슈로 시선을 모았다. 한 매체에 따르면, 한쪽의 귀책 사유로 인한 이혼이 아니라 서로 원만한 합의로 이같은 결정을 했다.


심수창은 지난 2018년 12월 주얼리 사업가인 박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심수창은 패널들과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며 '삼성 레전드' 박석민의 아들이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데 이어 이종범 이정후 부자에 대해 언급하자 돌연 "나도 빨리 애를 낳을"이라고 말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한 패널이 "애를 낳기 전에 해야 할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라고 되물으며 최근 심수창의 이혼 관련 기사를 간접 언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른 패널은 "마음은 잘 추스르고 있습니까?"라고도 물었으며 "기사 보고 깜짝 놀랐다. 나는 친구라서 알고 있었지만"이라며 심수창의 이혼을 기정사실화하기도 했다. 이 패널은 "이게 왜 지금 (나왔는지)? 친구로서 그게 궁금해서"라고 말했다.


심수창은 이를 듣고 "아우 괜찮다"라며 "나도 깜짝 놀랐다. 내가 인터뷰를 한 것도 아니고 많은 분들이 연락이 왔는데 전화를 한 통화도 안 받았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
/사진=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
/사진=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
/사진=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

이어 심수창은 "결혼은 미친 짓이야"라며 흥얼거리기도 했다.


심수창은 "만약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고) 아들을 낳게 되면 무조건 야구를 시킬 겁니까?"라는 질문에 "무조건 시켜야지. 축구 시켜야지. 프리미어리그 가야지. 메이저리그는 안된다"라고 답했다.


한편 심수창은 22일부터 JTBC '최강야구'에 출연한다. 심수창 외에도 이종범 감독과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이 합류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BTS도 어쩔수가 없다'
믿고 보는 '어쩔수가 없다'
킥플립, 처음 불러보는 노래
김고은 '남다른 매력'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한소희X전종서, 부국제 개막식 극과 극 드레스 화제[30회 BIFF]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MLS 손흥민 신드롬 '1골 2도움 폭발'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