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이 쌍둥이 아빠 근황을 전했다.
류담은 22일 쌍둥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류담은 쌍둥이의 모습에 더해 운동회 계주에 나선 아내 신유정의 모습도 공개했다.
류담은 "둥이들과 함께한 운동회~~작년 보다 많이 컸네…ㅎㅎ 작년엔 낯설어서 어리둥절하더니 올해는 체육관 바닥을 청소를하네 ㅋㅋㅋㅋ"라며 "아이들을 위해 용기내서 계주를 나간 애들 엄마에게 박수를 쳐줬다… 여보 어떻게 나갈 생각을 했어?? 오빠!! 나~ 어릴때 육상선수였어!! 아직도 난 와이프를 잘 모른다…ㅋㅋㅋㅋ"라고 전했다.
류담은 2011년 결혼, 2015년 파경을 맞이했다. 이후 2020년 5월 신유정과 재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재혼 후 약 2년 만에 쌍둥이를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됐다.
류담은 신유정과 2024년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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