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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도주 의혹' 상해기, "내 잘못" 뒷광고 논란 회복했는데..5년만 또 구설수 [★NEWSing]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상해기 SNS
/사진=상해기 SNS

먹방 유튜버 상해기(본명 권상혁)이 음주운전 측정 거부 후 도주했던 유튜버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논란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적발됐으나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달아났다가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의 신원 확인 결과 A씨는 165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가 상해기라는 추측이 나왔다. 다만 상해기는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은 밝히지 않은 채 SNS를 폐쇄했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며 상해기가 과거 휘말렸던 논란까지 파묘되고 있다.


상해기는 지난 2020년 유튜버 뒷광고 사건에 휘말려 사과했다. 당시 그는 "기업 혹은 매장으로부터 의뢰받은 광고 건은 '더 보기란 기재'를 늘 해왔지만, 몇몇 영상에서 '유료 광고 포함 체크하기'를 놓치고 간 부분이 있었다"며 "가독성이 떨어지고, 정확하게 확인하기 힘든 더 보기 란 작성으로 시청자들께서 실망하셨으리라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영상 총 234개 중에 36개 유료광고를 진행했다"고 인정하며 "유료광고 표시 방법에 있어 영상으로 분명히 더 확실히 나타낼 방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때의 욕심과 잘못된 판단으로 잘 보이지 않는 글로 작성했다. 영상에 표기할 경우 보시는 분들께서 실망하실 거라 지레짐작하고 숨긴 것이다. 이건 내 잘못이고 불찰"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논란을 회복했다. 이에 165만명이 넘는 구독자까지 보유하게 됐으나 이번 음주우전 도주 의혹 여파로 인해 24일 기준 구독자 수는 약 1만명 줄어든 164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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