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배성재의 텐'이 색다른 사연 코너를 공개한다.
'배성재의 텐'은 24일 "야! 쟤네 회사에서 키스한다 문틈으로 훔쳐보는 중. 도파민 터지는 '직장생활' 결정 사연들 프로 직장인이었던 배&졍이 결정해드렸어요"라고 예고하고 "건배사로 느껴진 두 사람의 세대차이. 청춘은 바로 지금~!! 김지영은 건배사 국룰 '청바지'를 잘 모른다고 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4:6 스코어로 안맞데이 적립했어요"라고 전하고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성재와 김지영은 사연 속 상황 설정에 맞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성재는 지난 5월 SBS 아나운서 출신 김다영(33)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두 사람은 14세 차이를 극복한 커플로,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유럽으로 신혼여행도 다녀왔다.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이직해 예능과 스포츠 분야 등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2021년 퇴사 후에는 강호동, 전현무 등이 소속된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김다영은 목포 MBC, 부산 MBC에서 근무하다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부터 스포츠 프로그램,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아나콘다 멤버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