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대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뒤 무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권은비는 자신의 SNS에 "2025 KWON EUNBI CONCERT THE RED IN TAIPEI"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데님 홀터넥 톱에 흰색 숏팬츠, 그리고 흰 부츠를 매치한 채 본인을 상징하는 빨간 마이크를 들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쪼그려 앉아 팔을 쭉 뻗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작은 얼굴과 가느다란 팔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뒤돌아선 채 고개를 돌며 마이크를 들고 손을 쭉 뻗은 포즈에서는 팔 라인과 매끄러운 등 근육이 드러나 이목을 끌었다.
앞서 권은비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몸무게가 44kg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늘씬한 체구와 무대 의상이 어우러지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권은비는 이번 'THE RED IN TAIPEI'를 통해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입증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더 레드'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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