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가은이 결혼을 앞두고 "이제 건강하게 살아야지"라고 다짐했다.
김가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석증 최악이야. 끔찍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최근 이석증으로 인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이석증은 귀 속 전정기관에 있는 '이석'이 제자리를 찾지 못해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김가은은 "이제 건강하게 살아야지"라며 결혼을 앞두고 건강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김가은는 동료 배우 윤선우와 오는 10월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5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약 10년간 열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은은 "1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응원해주고 저의 편이 되어주었던 윤선우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지금처럼 서로의 편이 되어주고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