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장우가 오는 11월 결혼식을 앞두고 고민을 털어놨다.
25일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서는 ""결혼 앞두고 다이어트(?)하고 있어요" 새신랑 장우를 위한 김대호의 75.5도 담금주와 끝없는 제철 음식 풀코스 (근데 이제 장우가 다 한..)ㅣ흙심인대호 20화"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대호는 담금주를 만들기 전 이장우에게 "요즘 어떤 고민이 있냐"라고 물었다. 그는 결혼을 언급하며 "막상 하려니까"라고 말을 잇다가 당황했다.
이장우는 "아니 '막상 하려니까'가 아니다"라며 "막상 할 때가 되니까 이 사람 챙기고 저 사람 챙기고 하객 명단을 1,000명씩 보는데 화가 난다"라고 토로했다.
이장우는 오는 11월 23일 조혜원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3월에 종영한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23년 6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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