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싱글맘' 이시영, 둘째 출산 임박.."도움 주실 분" 미혼모 돕기 1억 [스타이슈]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이시영 개인계정
/사진=이시영 개인계정

'싱글맘' 배우 이시영이 둘째 출산이 임박한 가운데 미혼모를 위한 행보를 펼친다.


이시영은 2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몇 해 전부터 한부모 가정에 지원을 해왔었는데요. 올해는 조금은 다른, 그리고 좀 더 따뜻한 지원을 해드리고 싶어서 올초부터 계획해왔던걸 이제서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시작해보니 정말 지원이 필요한 가정이 많고 더 해드리고 싶은 욕심도 나더라구요. 혹시라도 도움이나 조언을 주실수있는 인테리어나 가구쪽 대표님들의 관심도 대환영입니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하신분들의 관심도 대환영입니다. 예쁜집 만들어 볼께요"라는 글과 미혼모 가족협회에 후원금 전달 행사 사진을 게재했따.


또 이시영은 미혼모, 한부모 가정을 위한 노후, 주거공간 정리 수리&생활가구 및 가전교체 구입 지원 사업 관련한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는 한국 미혼모협회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본 사업은 배우 이시영님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라고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이시영은 "도움 주실수 있는 인테리어 가구 업체 대표님들, 연락 대환영입니다. 같이 따뜻한 마음 나누어요"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월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4개월 만인 이듬해 1월 아들을 낳았다. 이시영은 결혼 8년 만인 올해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시영은 이혼 이후 전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그는 "쉽지 않았던 결혼생활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건 단 하나, 저에게 꽉 찬 행복과 희망과 감동을 주는 천사 같은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 지금 저는 저에게 와 준 새 생명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며, 그 어느 때보다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본격적인 출산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가을에 만나는 따뜻한 영화 '만남의 집'
하늘무대 오른 '개그맨' 故 전유성
염혜란 '넘치는 카리스마'
BTS RM '밝은미소 오랜만이에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전유성 별세..'개그맨' 단어 만든 '개그계 위인'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막판 1위-PS 티켓 전쟁 '활활'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