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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7년차에도 욕심 많은 서인국.."악역, 지금 당장 하고 싶어" [화보]

발행:
이승훈 기자
/사진=더스타매거진
/사진=더스타매거진

배우 서인국이 패션 매거진 더스타 10월 호 커버로 시선을 강탈했다.


26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더스타매거진'과 함께한 서인국의 커버와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내추럴한 헤어에 화려한 패턴의 셔츠를 매치해 감각적인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촬영 소품으로 준비된 액자 프레임을 활용, 여유로운 포즈를 취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또 다른 화보에서 서인국은 강렬한 레드 톤 배경 속에서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나른한 분위기와 매혹적인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이처럼 그는 매 컷마다 완성도 높은 표현력과 프로페셔널한 애티튜드로 현장 스태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인국은 배우 인생을 100으로 본다면 몇 정도인 거 같냐는 질문에 "아직 0.5다. 풀어내고 싶은 것도, 욕심도 많다.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많다"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모든 장르를 다 해보고 싶다. 지금 당장은 악역을 꼭 하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서인국은 최근 종영한 KBS2 2TV, 디즈니+ 시리즈 '트웰브'에서 원숭이의 천사 '원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캐릭터의 밝고 쾌활한 매력을 백분 살리는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파쿠르 액션까지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한 것. 이에 매 작품 캐릭터에 깊이를 더하는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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