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고(故) 전유성을 애도했다.
27일 '개콘' 측은 공식 SNS에 "대한민국에 개그맨, 개그우먼이라는 말을 만들어주신 故 전유성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의 추모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개콘' 측은 전유성이 생전 무대 위에서 개그를 펼치고 있는 동영상을 연달아 업로드하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전유성은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 폐기흉으로 입원 중이던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고인의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영결식과 발인은 28일 엄수된다. 이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일대에서 노제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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