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 두 자녀와 함께한 단란한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이보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12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 12주년을 맞아 선물받은 꽃과 가족 사진이 담겼다. 흰 티와 청바지를 맞춰 입은 이보영과 지성은 서로를 다정하게 끌어안고 미소 짓고 있다. 특히 딸, 아들과 함께 찍은 가족 사진도 공개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배우 오윤아는 "축하해 언니"라며 이보영과 지성의 결혼 기념일을 축하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보영과 지성은 지난 2013년 6년 공개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2015년 딸과 2019년 아들을 얻었다.
이보영은 최근 MBC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로 시청자와 만났고, 지성은 올 하반기 방송되는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에 출연한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검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판타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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