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보라가 시아버지 김용건과 아들의 일상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지난 9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띠(아들) 할아버지랑 증조할머니 만나러 산소 왔어요. 두 번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석을 앞두고 성묘에 나선 김용건과 손자의 모습이 담겼다. 김용건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손자를 바라보고 있다. 황보라는 시아버지와 아들의 투샷을 카메라에 담으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득남했다.
앞서 황보라는 TV COH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우인이의 할아버지 김용건과 큰아버지 하정우가 우리 집에 일주일에 한 번씩은 오신다"며 "아이 하나로 이렇게 가족 화합이 된다"고 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