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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대구 고객' 헤어 시술 도중 아찔한 상황 "상상도 하기 싫다"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이지현 SNS
/사진=이지현 SNS

헤어 디자이너로 변신한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아찔한 경험담을 풀어놨다.


이지현은 지난 1일 개인 SNS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현과 그의 고객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이지현은 "대구에서 오신 고객님. 아침부터 먼 거리 오시느라 고생하셨을 거 생각하면 맘 짠해서 최선을 다해서 원하시는 매직 세팅 예쁘게 해드리고 싶었으나 저 못지 않은 건망증으로 고객님 본인이 올해 탈색하시고 블랙으로 입히셨던 이력 까먹고 세팅하러 오셨네요"라고 설명했다.


/사진=이지현 SNS

이어 "끝까지 기억 못하시고 연화 작업 들어갔으면, 상상도 하기 싫네요. 커트 하다가 기억 나심"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구에서 오셨는데 꼭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 층 많이 내달라고 하셔서 층 많이 내드리고 기장 많이 줄여서 변신한 느낌은 충분했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현은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으며, 두 차례 이혼 후 홀로 1남 1녀를 양육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에 합격해 헤어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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