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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문원과 손잡고 데이트 "사람들이 쳐다봐..좀 두렵다"[어떠신지]

발행:
김나연 기자
신지 문원 / 사진=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신지 문원 / 사진=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그룹 코요태 신지가 예비 남편 문원과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섰다.


1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예비 남편 기절시키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신지와 문원은 에버랜드로 향했고, 신지는 "마스크 안 쓰고 사람 많은 곳에서 데이트 하는 건 처음"이라며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서 되게 떨린다. 설레기도 하는데 떨리기도 하는데 무대 올라가기 전 기분이랑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원은 "이런 삶을 제가 살진 않아서 공감 가지는 않는데 들었을 때 마음이 짠하다. 놀고 싶어도 못 놀고 짠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에버랜드로 향했다. 신지는 "카메라가 있으니까 사람들이 더 쳐다본다"고 했고, 문원은 사람들의 시선에 "좀 두렵다"고 덧붙였다.


신지는 "다 신난다"며 놀이기구를 잘 탄다고 했고, 문원은 "어렸을 때 친동생이랑 어머니랑 세 명이 바이킹을 탄 적이 있는데 그때 기억이 너무 안 좋다. 근데 오늘은 이런 곳에 나온 것도 처음이고, 와이프도 좋아하니까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문원은 신지와 놀이기구를 탄 뒤 "기억이 안 난다. 눈만 감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신지는 지난 6월 7세 연하의 가수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신지와 문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요태 김종민, 빽가에게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영상 공개 직후 문원에 대한 사생활 의혹이 제기되며 구설에 휩싸였다.


신지는 "여러 의혹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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