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새 타이틀곡 'Beat-Boxer'(비트복서)로 전격 컴백한다.
JYP는 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 세 번째 미니 앨범 'Beat-Boxer'의 온라인 커버, 타임테이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Beat-Boxer'를 필두로 'Legacy'(레거시), 'I'm Him'(아임 힘), 'Co-Star'(코스타), 'Next To Me'(넥스트 투 미)까지 총 다섯 곡과 피지컬 앨범에서만 들을 수 있는 'Z Side_250823 (CD Only)'(지 사이드)가 수록된다.
5번 트랙 'Next To Me'는 NEXZ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멤버 7인 전원이 작사, 토모야와 하루는 작곡에 이름을 올렸고 리더 토모야는 편곡 크레디트까지 장식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타이틀곡이자 2번 트랙 'Beat-Boxer'는 영단어 'beat'와 'boxer'를 합성해 만든 제목처럼 압도적인 에너지로 무대 위에서 비트를 박살 내겠다는 NEXZ의 자신감을 담았다. 유명 작곡가 로니 스벤슨(Ronny Svendsen), 앤 주디스 위크(Anne Judith Wik), 네르민 하람비시치(Nermin Harambasic), 우탄(WUTAN), 레슬리(Leslie) 등 글로벌 유수 작가진이 힘을 모았다.
함께 공개된 타임테이블은 컴백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의 향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10일 공개되는 비디오 옆에는 의문의 입술 모양이 그려져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2025년 가을 가요계를 접수할 그룹 NEXZ는 뜨거운 열정과 패기를 표현한 온라인 커버로 핫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10월 27일 약 6개월 만에 새 작품 'Beat-Boxer'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하기에 앞서 2일 오후 11시 프로모션 웹사이트 'Beat-cha Got-cha'(비트-챠, 갓-챠)를 오픈했다.
3일 오후 9시부터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Beat Breakers Club'(비트 브레이커스 클럽)을 개최하며 10시 20분에는 NEXZ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동시 송출하고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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