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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다지니' 촬영장서 외할머니 만났다.."나의 리얼 오판금"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배우 수지가 외할머니와 투샷을 공개했다.


수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장 근처에 외할머니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 도중 외할머니집에 방문해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 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나의 리얼 오판금"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수지는 "모두 다지니와 함께 해피 추석"이라며 '다 이루어질지니'를 홍보했다.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가영(수지 분)의 외할머니 '오판금' 역을 맡은 김미경은 "안녕하세요. 잠시 외할머니 흉내를 내본 오판금"이라며 재치있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3일 공개된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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