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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깨고 다 훔쳐가"..전혜빈→아이비, 충격적인 도난 사고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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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전혜빈, 아이비, 심은진 /사진=스타뉴스
전혜빈, 아이비, 심은진 /사진=스타뉴스

해외 여행을 떠난 연예인들의 도난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일 배우 전혜빈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신용카드를 잃어버린 후 1500만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혜빈은 발리의 대표 관광지인 우붓의 지도 사진과 함께 "이 지역에서 카드 도난 당해서 1500만 원 긁힘. 조심하세요. 우붓 시내에 계신 여러분. 곧 여행하실 분들도. 잃어버린지 10분 안에 벌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결국 전혜빈은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 3일 "걱정 연락이 많이 왔다. 우리는 친절하고 정의로운 발리 경찰관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조사를 마쳤고, 어젯밤에 다음 목적지로 잘 도착했다"면서 "발리 내에서도 뉴스가 크게 나서 아름다운 이곳의 이미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 미안한 마음이 커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전혜빈 SNS

가수 겸 배우 아이비는 무려 두 차례 도난 피해를 입었다. 그는 2015년 8월 파리 여행 중 가방을 도난 당해 한국으로 바로 귀국했다. 당시 그는 "런던에서 파리로 넘어간 첫날. 마레 지구에서 가방을 통째로 도둑 맞다. 여권, 핸드폰, 신용카드 세 장, 새로 산 라이카 카메라, 선글라스 두개 등. 거지가 돼서 한국으로 바로 귀국. 파리 넌 내게 상처를 줬어. 여행가시는 분들 정말 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


이후 2022년 9월 미국으로 떠난 아이비는 또 다시 도난 사고를 당했다. 심지어 이번에는 차량 털이 사고였다. 그는 "LA 첫날 공용 주차장에 세워놓은 차를 도둑이 창문을 깨고 운동화 훔쳐 갔다"면서 창문이 처참하게 파손된 차량 사진을 업로드했다.


아이비는 "미국이 생각했던 선진국이 아니다. 도둑, 노숙자, 마약 중독자가 길거리에 널렸다. 우리나라 만세"라고 외쳤다.


/사진=아이비 SNS

걸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심은진은 괌 여행 중 도난 피해를 입어 영사관까지 방문했다. 그는 2017년 1월 개인 SNS에 "버라이어티했던 어제, 그리고 오늘. 누군가 우리의 차 보조석 창문을 깨고 우리의 모든 것들을 훔쳐갔다. 여권, 가방, 신용카드, 현금, 심지어 보조 배터리까지. 경찰에 신고하고 오늘은 긴급 여권 발급받으러 영사관까지"라며 차량 유리가 심하게 파손된 차량 사진을 공개했다.


다행히 심은진은 "그러나 우리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웃기 시작했다"면서 "이 상황이 참 어이가 없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웃음이 나는건 왜일까?"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사진=심은진 SNS

이외에도 배우 박하선은 지난 5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 출연, 비행기에서 휴대전화를 도난 당한 사실을 최초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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