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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김우빈 '다지니' 브이로그 깜짝 등장 "열심히 살아야지"

발행:
김나연 기자
김우빈 수지 / 사진=유튜브 채널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김우빈 수지 / 사진=유튜브 채널 에이엠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우빈의 브이로그에 수지가 깜짝 등장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는 '축복이 끝 없는 v-log '웁' 지니로그 in 두바이 오직 에이엠에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우빈은 "'다 이루어질지니' 해외 촬영으로 두바이에 간다. 캐리어를 무려 3개 챙겼다. 제가 아무리 여행을 길게 가도 캐리어 두 개에 꽉꽉 눌러 담았는데 이번에는 촬영이다 보니까 필요한 게 워낙 많아서 하나 더 챙겼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두바이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을 마쳤고, "두바이 촬영이 다 끝났고, 아부다비에 놀러 갔다. 동생들이랑 같이 구경하고 내일 가야 해서 온 김에 둘러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태프들과 셰이크 자이드 모스크에 방문했고, "10년 전에 '기술자들' 촬영할 때 여기 왔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하얀 옷을 입고 들어가야 했는데 규제가 풀렸다고 한다. 날씨도 너무 좋고 하늘도 예쁘다"라고 만족했다.


이어 "두바이에서 마지막 날 짐 싸고 조금 쉬면서 편안하게 마무리하려고 한다. 일어나서 명상하고 밥 먹고 대본 보다가 운동도 하고, 마지막 식사하러 나가려고 한다"면서 새벽 비행기를 타러 향했고, 엘리베이터에서 수지와 만났다.


김우빈은 브이로그 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들고 있다며 "출연 한번 할 테야?"라고 말을 건넸고, 수지는 "열심히 찍네? 오빠 열심히 한다"고 감탄했다. 이에 김우빈은 "열심히 살아야지"라고 답했다.


두바이 공항에 도착한 그는 "비행기 타러 가고 있다. 짐 무게가 50kg가 넘게 나왔다. 대추아쟈라를 너무 많이 샀는지 올 때보다 무거워졌다"고 말했고, 비행기 안에서도 카메라를 켰다. 이에 수지는 "진짜 열심히 한다"면서 얼굴을 내비쳤다.


또한 수지는 "비빔밥 맛있었냐"고 물었고, 김우빈은 "촬영할 때 먹었던 거 맛있었던 거 같다. 지금 먹으려고? 지금 새벽 세 신데?"라고 농담했다.


마지막으로 김우빈은 "두바이에서 약 3주 동안 촬영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되게 빨리 지나갔고, 새로운 환경에서 드라마 초반부에 왔기 때문에 새로운 작품,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남은 일정이 많은데 기대가 많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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